1. 내 주식.

코인(미사일은 분명히 그쪽에서 쐈는데 내 계좌가 박살 남) 2. 휘발유/경유값(이란 드론 비행속도보다 빠른느낌 3.

대출이자(은행에 월세 내는 기분) 4. 도시가스, 전기 요금(온도 1도 낮추는 내 손가락) 5.

항공 유류할증료(동네 산책으로 결정) 6. 대중교통 기본요금(하루 커피 한 잔 값 증발) 7.

검정 비닐봉지(공짜였는데 세상 야박해짐) 8휴지, 물티슈. 키친타월(한 칸이 소중함) 9.

외식비, 배달비(배보다 배꼽이 커지고 있음) 10. 식용유(튀김요리는 이제 사치품 되려나) 11.

애호박/대파 달걀 한 판. 라면, 우유 생수(점점 더 귀하신 몸들) 12.

반려 사료 간식(강아지 밥값이 내 밥값 추월할 듯) 13. 타이어, 자동차 엔진오일(교체비 걱정) 14.

화장품(맨얼굴로 다닐까) 15. 영양제, 비상약(안 먹으면 죽을 것 같아) 16품위유지비, 여가비(사람 구실하려다 등골 휠 듯) 17.

섬유 유연제, 샴푸, 린스 보디워시. 세탁비, 세제(향기가 있으려...